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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행사,공연 제주 유채꽃 축제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5 지도보기

유료상품이 아닙니다.
지역
서귀포시
축제명
제주유채꽃축제
개최시기
2019년 4월 7일 ~ 4월 15일
주요내용
유채꽃밭 투어, 기획전시 및 체험행사
주최/주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
개최장소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5(조랑말체험공원)

개요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녹산로 주변에는 봄의 전령인 유채꽃과 벚꽃의 향기로 넘실됩니다.

|제주유채꽃축제|

꽃길만가시리


제주 최고의 인기 꽃축제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으로 선정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녹산로 주변에는

봄의 전령인 유채꽃과 벚꽃의 향기로 넘실됩니다.









축제 히스토리


제주를 상징하는 유채꽃은 언제부터 피었을까?


서귀포 유채꽃축제를 알아보기에 앞서


제주의 봄을 노랗게 물들이는 제주의 상징 꽃 유채꽃은 언제부터 피었는지 궁금증이 생겨 이 궁금증 부터 풀어보고 가보자


혹시 나비박사로 유명한 석주명을 아시나요?


석주명은 해방되기전 2년 동안(1943.4월 – 1945.5) 제주도에서 연구활동을 했는데.
'석주명 평전'(이병철, 그물코)에는 이런 내용이 나온다.


'당시 같이 근무하던 토평리 출신 김남운(서귀포시 토평동 거주)을 일본 교토대학에 보내어
유채와 겨자씨를 1~2홉씩 가져오게 해서 시험 재배했다. 오늘날 제주도의 봄철을 상징하는 유채는 여기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이 책에 의하면, 제주도의 '앙상한' '잿빛' 봄 풍경을 노랗게 물들인 장본인은 바로 석주명이고,
그것도 1944년 (아니면 1945년)이라는 걸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쯤에서 제주 유채꽃에 대한 이야기는 접어두고


축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제주유채꽃축제’ 의 설명은 참 짧을 수 밖에 없다.


짧게 한줄로 말하자면 “제주유채꽃축제는 제주도민을 비롯 많은 관광객들의 인생샷 축제"이다


최근 소셜미디어를 시작으로 유투브로 이어지는 대중문화예술의 흐름은 스낵컬쳐, 즉 아주 짧은 글, 짧은 영상에 사람들은


이목을 집주하고 문화를 소비한다. 우리가 인생샷이라고 흔히 말하는 소셜미디어 상의 인증샷도 하나의 스낵컬쳐로서


나를 둘러싼 타자와의 사회 문화적 소통 도구이다.


이러한 소통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남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만한 멋진 사진한컷은 필수 이다


잘 편집된 짧고 재미있는 영상이라면 더할나위 없다.


이러한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최적의 장소가 바로 제주유채꽃 축제가 아닌가 싶다.


축제의 장 진입로인 ‘녹산로‘부터 마을회에서 가로수로 심어놓은 벚꽃나무와 도로변 유채꽃이 장관을 이룬다.


유채꽃과 벚꽃을 함께 어우러져 있는 광경은 아마도 여타 유채꽃 축제장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이 아닐까 싶다.


하늘의 하얀 솜사탕 같은 구름이 걸려 있는 흐드러진 하얀 벚꽃나무와 그 아래 깔려진 노란 카펫의 유채꽃길인 녹산로를 지나면


축제의 장에 가까워 지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축제의 장에 도착한 수간 너나할 것 없이 넓은 부지에 펼쳐진 광활한 유채꽃 밭의 눈부심은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하다


유채꽃 밭 건너편 봄바람에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마저 이국적인 멋을 자아내는데 한몫 한다.


이러한 축제장에서의 인생샷 한컷 정도는 누구나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이것이 제주 유채꽃 축제이다


올해 유채꽃 축제 수행단체 심사에도 참가하여 평가 후 축제 조직위원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드렸지만


제주 유채꽃 축제는 다른 축제와 달리 애써 시끌벅쩍한 공연과 체험이벤트를 억지로 만들려 하기보다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 그대로를 집중하는 비움과 고요함의 힐링축제가 되었으면 한다.






주요 프로그램


ㅣ유채꽃 체험행사|


일시: 2018년 4월 7일(토) ~ 4월 15일(일)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


유채꽃방향제, 비누만들기, 유채꽃화관만들기, 유채꽃화전 만들기,


유채 꽃 머리띠/머리핀 만들기, 유채꽃기름 짜기 등




ㅣ서귀포 마을광장 콘텐츠 체험프로그램ㅣ


4월 7일(토), 4월 13일(금) : 조랑말 채색하기


4월 8일(일), 4월 9일(월), 4월 10일(화) : 원더 마라 알아가기


4월 11일(수), 4월 14일(토) : 해녀향초 만들기


4월 12일(목), 4월 15일(일) : 허브향초 만들기



 


ㅣ가시리 둘러보기 VR 체험ㅣ


일시: 2018년 4월 7일(토) ~ 4월 15일(일)


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


따라비 오름오르기, 가시리 마을풍경 둘러보기 등을 VR(가상현실)로 현실감 있게 체험


 


축제장 찾아가기


가시리마을 공동목장에서 열리는 유채꽃 축제


조랑말 체험공원


축제가 열리는 가시리마을은 2016년도 통계로 약 500세대 1200여명이 주민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다.


이 마을은 초지가 광활하게 발달해 있어 조선시대 최고의 국영목장인 ‘갑마장‘이 위치하던 곳으로


조선시대부터 마을 공동 목장이 형성되어 지금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지금의 축제도 마을 공동 목장 공간에 새워진 조랑말 박물관일대에서 개최하고 있는 것이다.


조랑말체험공원은 조선시대 최고의 마을 사육했던 갑마장이었던 가시리의 600년 목축문화를 간지하고자 만들어졌으며


마을에서 설립한 국내 최초의 전문 박물관이자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삼은 문화공간으로
새로운 형식의 커뮤니티 비니즈니스 모델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ㅣ교통편ㅣ


주소 :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381-15(조랑말체험공원)


버스 : 공항출발 – 111번, 112번, 121번 (대천환승정류장 하차)


             녹산로 유채꽃길 조성기간((4.1(일) ~ 4. 30(월)) 운영


           대천환승정류장 ↔ 정석항공관 ↔ 유채꽃프라자 ↔ 조랑말체험공원 ↔ 가시리 ↔ 제주민속촌


택시 : 제주국제공항 택시 승차장에서 탑승 / 약 4~50분 소요 (요금 약27,000원)


렌터카 : 조랑말체험공원 목적지 입력


셔틀버스 : 축제기간(4.7(토) ~ 4.15(일))만 운영
                   대천환승정류장 ↔ 정석항공관 ↔ 유채꽃프라자 ↔ 조랑말체험공원 ↔ 가시리 ↔ 제주민속촌




| 축제여행 TIP _ 주차 |


유채꽃축제기간 최근 축제 방문인파가 급증하여 자가용 및 렌터카를 이용하여 축제 장을 방문시


주차공간확보 문제로 다소 불편을 격을 수 있다.


축제장 주차장은 물론 축제장 밖 도로에 줄지어 서있는 주차행렬은 이제 제주 유채꽃 축제의


또 다른 이미지가 되었다.


사실 유채꽃 축제는 다른 문화예술축제와 달리 생태자연경관을 관람하는 축제이기때문에


굳이 복잡한 축제기간에 방문할 필요는 없다.


차라리 기억에 남을 인생샷 한 컷을 남기길 원한다면 축제 시작 전에 방문하기를 권한다.


꼭 축제기간의 방문계획을 세워야 한다면


4월4일 목요일 평일 또는 5일 금요일 오전 방문을 권하고 싶다.




주변 여행지


제주도의 아픈 역사길 가시마을 4.3길 탐방



축제개최지인 가시리 마을 제주 마을 대부분이 그러하듯 4.3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한 아픔을 기억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에 대한 역사 교육 현장으로 활용, 다섯 번째로 가시리에 '4.3길'을 개통했다


2017년에 가시리사무소 앞 광장에 가시리 마을주민과 4.3유족 및 관련단체 등이 참석해 개통식이 진행되었다


약 7km에 이르는 가시마을 4.3길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가시리사무소로부터 시작해 4·3당시 마을주민들이 외부인들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보초를 섰던 고야동산, 가시마을을 설촌한 한천의 묘를 모셔둔 한씨방묘 등 의미 있는 11개의 장소로 이어진다.


가시리는 1948년 4·3 당시에 약 360여 가호가 있을 정도로 큰 마을이었지만 초토화 작전과 소개령으로 마을은 폐허가 됐다.


많은 마을주민들이 표선리 '한모살'과 '버들못'에서 군인들에게 집단 희생을 당했다.
지금의 가시마을은 1949년 5월 재건되기 시작해 조성된 곳으로,


마을 재건 당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안흥규, 안재호 선생의 공헌을 기리기 위한 동상과 비가 가시리사무소에 세워져 있다.


한편, 4.3길은 지난 2015년 동광마을을 처음으로 2016년에 의귀·북촌마을, 2017년 상반기에는 금악마을까지 총 5개의 길이 조성됐다.


다선번째로 개통된 제주도의 아픈역사 가시마을 4.3길 걷기는 방법은


가시리사무소내에 설치된 4.3길 센터를 찾아 리플렛을 받은 후 중간 중간에 설치된 안내 이정표를 따라 탐방을 진행하면 된다.